잠시만의 여유, 보는 즐거움이 있는 식기 디자인

Miyoung Miyoung
tasse à café CACHE-CACHE, Lucie Bolzec Lucie Bolzec مطب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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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요리가 될 수도 작품이 될 수도 있다. 음식은 맛도 중요하지만, 그 음식을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지기도 한다. 디자이너의 아이디어가 담긴 식기 제품은 실용적이면서 미술적 가치까지 더해 보는 즐거움이 있다. 

바쁜 현대인의 생활 속에 예쁘게 차려진 식사나 잘 갖추어진 티타임으로 나를 위한 시간을 선물해볼 수 있는 식기 스타일링을 만나보자.

깜직한 핸드 페인팅

수공예 생활용품은 실용적이면서 미술적 가치까지 지녀 생활의 풍요로움을 더해주는 선물이 되었다. 핸드 페인팅이 깜찍하게 그려진 식기는 보는 눈이 즐겁다. 도자기의 고급스러움과 깊이 있는 질감을 잘 노출한 제품은 한국의 디자이너, 더 송스 에서 제작했다.

목재 트레이

프랑스 디자이너 Sabine Orlandini Design Ceramique는 바닥에서도 스타일리쉬하면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목재 트레이를 디자인했다. 머그잔 받침대와 접시가 하나로 된 트레이는 웬만한 흔들림에도 안정적으로 그 역할을 해낸다. 꾸미지 않은 듯 꾸며진, 자연스러운 세련됨이 묻어난다.

너는 컵, 나는 접시

컵을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성형용 도구 '금형'이 디자인을 입고 접시로 탄생하였다. 특별한 날, 분위기를 더욱 고급스럽게 만들어 줄, 시선을 끄는 디자인이다. 프랑스 디자이너 MANON FLOURET는 완벽한 세트 찻잔의 조합을 보여준다.

백합

기(器)는 음식을 담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가의 생활에 대한 아름다운 축복이 담겨져 있다. 손잡이에 나무, 대나무 뿌리 등 다른 재료를 사용함으로써 단백하고 간결한 기형에 소박하고 따뜻한 느낌을 가미했다. 한국의 강설자 작가는 기의 실용성뿐만 아니라 조형미와 그 속에 포함된 내적인 미를 중요시하고 있다.

간편하게 티타임

일본 도자기의 산지, 아이 치현 세토시의 Ceramic Japan Co., Ltd은 사무실에서 간편하면서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컵을 만들고자 하여 탄생한 아이템이다. 차를 식지 않게 덮어주는 뚜껑에는 티백을 담을 수 있으며 손잡이에 마련된 홈부분에는 티백 끈이나 티스푼을 끼워 그대로 마실 수 있다. 번거롭지 않으면서 나를 위한 티타임에 딱 맞는 제품이다.

2 in 1

귀여운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잔 세트는 프랑스 디자이너, LUCIEBOLZEC의 제품이다. 집으로 찾아온 손님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향긋한 커피와 달콤한 카 늘레가 딱 들어가는 잔 받침은 프렌치 레스토랑 못지않은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차 향기 가득한 나만의 공간을 연출하기 위한 아이디어 북은 여기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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