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사람에게 침대 못지않게 중요한 사무용 가구

ES. Ko ES. Ko
탤런트 강석우 씨 집, 참공간 디자인 연구소 참공간 디자인 연구소 مكتب عمل أو دراس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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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컨디션을 결정하는 것은 그 사람이 자는 매트리스에 달려있다고 침대 광고에서 이야기하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일을 하는 사람의 컨디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사무용 가구이다. 일하기 위해서 자동으로 매일같이 앉아있는 당신의 사무실, 혹은 홈 오피스 얼마나 편안한가. 의자는 자신이 일하는 스타일에 맞는지, 책상 높이와 너비는 충분한지, 집기와 자료들을 놓기 위한 책장과 사물함은 얼마나 편리하게 접근성을 고려하여 인테리어 되어있고 실용적으로 디자인 되어있는지. 한 번 정도는 점검해 볼 만 하다. 마지막으로 사무용 가구와 사무 환경이 나에게 미적인 만족감까지 선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면, 매일같이 많은 에너지를 쏟아붓는 일터에서의 스트레스를 배로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여러 조건을 달리한 사무실 인테리어 안의 사무용 가구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바깥을 향해서 열려있는 사무실 가구

밝은 회색 톤의 방 안에 공간을 바라보게 조성된 사무용 가구 일체이다. 공간에서 사무용 가구들을 배치한 모습을 관찰해보면 벽의 한 면에 넉넉한 구간들을 가진 책장이 놓여 있고 그 앞으로 사무용 책상과 의자가 놓여있다. 일하는 사람은 벽이 아닌 바깥의 넓은 공간을 향해서 시야를 두고 업무를 하게끔 자리가 조성되어 있다. 책상과 의자는 간결한 화이트 톤의 미니멀한 형태로 통일되어있고 책상의 크기가 아주 넓지는 않지만, 서류를 중심으로 일을 처리하는 사람에게 평균적인 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 자주 보게 되는 자료를 따로 수집할 수 있도록 자연스러운 통나무 형태의 선반을 책상 왼편에 배치한 것이 전체 공간에 균형감을 준다. 카펫과 추상화 한 점 선반 등, 각 요소가 추상적인 형태의 한 단위가 된 듯 사무실에 방문한 사람의 시점에서도 즐거움을 제공한다.

의자 하나로 다양한 사무를 볼 수 있는 구조의 사무실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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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오래 앉아서 일하기에 좋은 사무실 환경이다. 사무용 가구는 나무의 소재로 전체적으로 세트를 이루어 조립되어있고 그 가운데에 섬처럼 앉아서 일을 볼 수 있는 환경이다. 가구의 밝은 목재 톤은 일을 함에 있어 큰 거슬림이 없도록 너무 어둡거나 환하지 않은 표준의 느낌을 들게 하며, 의자는 목 아래까지 받쳐주는 편안한 형태이다. 의자에 바퀴가 달렸을 경우, 고객을 상대하고 서류나 문서를 손수 작성하는 우측의 테이블을 사용하다가 PC를 사용해야 할 경우 뒤에 별도로 마련된 PC 전용 책상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인상적이다.

특별한 건축 공간을 잘 이용하여 배치된 사무실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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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의 모양이 구형을 이루고 있는 오래된 건축 형태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사무실의 인테리어이다.업무를 볼 때, 사용자가 보통 앉아있는 것을 고려하여 천장이 낮은 부분에 의자가 자리하게끔 하여 사무실로서 비실용적일 수 있는 공간의 단점을 잘 활용하였다. 책상은 두 개의 PC를 놓을 수 있을 만큼 길고 넓게 마련되었다. 디자인을 특별히 크게 욕심내지 않은 듯한 구조이나 새하얀 톤이 천장과 그 밑의 화이트 톤의 바닥과 함께 한 단위로 보이면서 진한 광택의 목재 바닥과 아름다운 대조를 이룬다. 반면에 응접의자와 사무용 의자는 오래 일해도 편안할 수 있는 소파의 쿠션 감을 가지고 있는 의자들을 배치하였다.

창의적인 일을 하기에 적합하게 조성된 사무실 가구

여러 사람이 함께 일할 수 있는 사무실의 풍경이다. 일층의 정원과 곧바로 연결되는 넓은 창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자연의 풍경을 제공하여 쾌적한 분위기로 일할 수 있게 되었다. 책상과 의자의 밝은 색조가 일하는 사람들에게 딱딱한 분위기를 강요하지 않는다. 책상은 보는 바와 같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게끔 여백을 두어 각자 자리에 있는 사람들의 용도에 맞게 쓰일 수 있는 기본적인 토대만 제공한다. 사무실의 한편에는 아이디어를 수집할 수 있는 큰 보드가 마련되어 있고 위치 또한 12명가량을 수용할 수 있는 긴 테이블의 한 모서리 끝에 두어 모두의 시선이 모이기에 어려움이 없다. 사무실의 전체적인 색감과 어울려 지적이면서도 개구쟁이 같은 느낌을 풍기는 사무실 가구 인테리어이다.

새로운 사무실 의자에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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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식 가구를 다 모아놓은 듯한 사무실 가구의 모습이다. 의자는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시도하여 사람의 엉덩이와 다리 모양을 피로없이 받쳐줄 수 있게 디자인되었고, 추상조각은 의자와 한 쌍으로 어울리는 형태이다. 책상 역시 높낮이가 조절되는 양쪽 기둥형의 다리를 가지고 있어서 전반적으로 미래형 사무실을 구경하는 듯한 기분을 들게 한다. 이러한 간이 사무실 가구 일절은 회사 말고도 간단히 일 할 곳이 필요한 거주자가 집의 한편에 홈 오피스를 마련하고자 했을 때 좋은 선택일 수 있다. 필요한 공간도 적을 뿐더러, 심플한 느낌의 구성이 일하는 즐거움을 가질수 있게 만들기 때문이다.

자료를 많이 수집해야하는 사람을 위한 사무실 가구

벽 한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책장이 인상적인 사무실 인테리어이다. 이 공간을 쓰는 이용자는 사무를 보는 것에 있어 여러 자료를 수집하는 일이 가장 중요해보인다. 색색으로 정리된 서류함을 다량 보유할 수 있도록 책장은 천장의 높이까지 이어져 있고, 자료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좌 우로 이동가능한 사다리를 설치해 놓았다. 아예 공간의 한켠에 사다리가 상시 대기하고 있다면, 윗 공간의 서재를 사용하는 일이 매번 부담스럽지 않을 것이다. 책상은 반면에 비교적 단촐하게 구성되어있는데 바퀴가 달린 적색조의 서랍장 두 개가 대칭으로 놓여있어 이동시킬 수 있는 실용성을 보여주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업무공간과 서류를 처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작게 둘로 나뉘어져 있다. 

눈높이에 맞게 책과 자료를 보관할 수 있는 수납장도 책상의 왼편에 마련되어 있다.

집의 한 가운데에 자연스럽게 놓일 수 있는 사무용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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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 CHROMA 사의 사무용 가구이다. 홈 오피스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일반 거주공간의 가운데에 조성되어 있다. 이 사무용 가구 디자인의 장점은 집 한 가운데에 놓였을지라도 위화감없이 집의 인테리어와 잘 섞인다는 점이다. 서재의 책장을 불규칙한 구획으로 나누어 반은 개방형 반은 노출형으로 디자인하였기 때문에 그 자체가 집의 인테리어로서의 효과를 만들어내었다. 딱딱한 사무용 물품이 잔뜩 진열된 피곤한 공간으로 보일 위험성을 지양할 수 있었다. 책상도 홈 바처럼 책장의 일부와 연결되어 섬처럼 나와있는 구조라서 거주자들이 사무를 볼 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게 디자인 했다.

사무용 칠판

스케줄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사무실에 있으면 좋을 사무용 칠판이다. 만일 사무실에 적당한 공간이 허용된다면, 칠판이 있는 것은 장점일 것이다. 사무용 책상에는 작은 단위의 많은 업무자료들이 쌓여있기 마련이고, 그렇게 일하다 보면 일을 끝내려거나 시작하려고 할 때, 혹은 급한 스케쥴을 다루는 연락을 받았을 때, 시야에 한 번에 들어올 전체 조망도가 없기 때문이다. (주)강경숙칠판에서 제작한 이 칠판은 용도에 맞게 네가지 표면에 쓰일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계획과 프로젝트,연락처 정보 등 본인이 필요한 중요한 정보를 좀 더 정리하는 플랫폼으로 사용할 수 있다. 칠판을 세워놓은 책상도 그 날의 중요한 자료를 잊지 않도록 놓을 수 있는 선반으로써, 같이 배치되었을 때 실용적인 면을 보여준다..

회의실 사무용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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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사무용 가구이다. 전체 회의나 미팅을 주관하는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을 디자인이다. 테이블은 바깥사람의 다리까지 배려하여 가운데에 기둥 형식으로 다리를 놓았고, 회의나 미팅의 차분한 분위기에 맞게끔 어두운 색조의 목조가 소재로 쓰였다. 여러 사람이 회의를 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공간의 가구로서 사무용 가구는 무엇보다도 다수의 편안함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디자인이 중요할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이 사무실 의자는 팔걸이의 높이를 높게 하고 의자 자체를 폐쇄적으로 디자인하여 다수가 모여있는 가운데 의자에서만큼은 개인적인 공간을 마련해주었다.

서재의 사무용 가구

거주 공간에서 조금 떨어져 나온 공간인 서재에 있는 사무용 가구 일절이다. 무늬가 심하지 않은 목재를 소재로 사용하여, 눈에 크게 거슬리는 표면이 없다. 책장은 가정용 서재에 걸맞게 전시의 용도로도 쓰일 수 있도록 폐쇄형의 선반과 노출 형의 유리 선반이 교대로 놓여 있는 형태이다. 책상엔 다소 밋밋할 수 있는 책상 표면과 대비를 이루어,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형태를 띠고 있는 사무 전용 목재 보드를 깔아 놓았다. 그로 인해 컴퓨터 화면이 있는 공간과 직접 손으로 업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자연스럽게 분리되었고, 조명은 관절이 여러 개로 되어 용도에 맞추어 조명의 위치를 조절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주거공간이라는 것을 잊지 않게 해줄 다정한 분위기의 서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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