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한 공간감이 느껴지는 여유로운 분위기의 실내 인테리어

Jihyun Hwang Jihyun Hwang
homify غرفة المعيش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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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새롭게 필요한 물건도 생기고 또 때로는 길을 가다 큰 이유가 없어도 예쁘게 보이면 사는 물건도 있다. 함께 사는 가족에게 마음에 드는 선물을 하기도 하고, 받기도 한다. 그렇게 쌓이고 쌓인 물건은 나와 내 가족이 사는 공간을 채우고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채 쌓아져 버린 물건들은 공간을 사용하는 사람에게 답답함을 느끼게 한다. 그래서 수납에 대한 아이디어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어떻게 하면 조금 더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을까 혹은 어떻게 하면 조금 더 공간이 넓어 보일까 하는 등의 고민도 늘고 있다.

오늘은 넉넉한 수납공간을 포함하고 여유로운 느낌의 실내 공간 리모델링을 소개한다.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E 편한 세상 아파트 105.79㎡(32PY) 규모의 리모델링 프로젝트다. 비용은 총 3300만 원이들었으며 인테리어 기간은 총 23일이 소요됐다. 부부와 여자아이 한 명이 지낼 모던한 공간을 지금부터 들여다보자.

국내 Designstudio Lim (디자인스튜디오 림) 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리모델링 후 : 확장된 느낌의 거실

homify غرفة المعيشة

근래 들어 상당수의 사람이 선호하는 폴딩도어로 거실과 베란다를 연결했다. 이런 폴딩도어는 처음엔 카페나 레스토랑, 바(Bar)와 같은 상업공간에서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사용되곤 했는데 이를 좋게 느낀 많은 사람이 자신들의 집에도 비슷한 느낌이 들길 원하면서 점차 실내 인테리어에도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베란다를 확장하고 기존에 있던 거실의 창문이 없어지면 단열 문제가 생기곤 하는데 이를 방지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중후하면서도 세련된 멋이 느껴지는 점은 물론이다. 바닥은 자연스러운 결이 느껴지는 목재로 시공했고, 흰색의 천장에 연한 회색의 벽면으로 연출됐다. 거실 조명은 동선을 따라가듯 한 모양의 직사각형 조명을 세 개 연달아 설치해 감각적이다.

리모델링 후 : 아트월

homify غرفة المعيشة

TV를 둔 자리의 벽면은 화려하진 않아도 은은하게 흰색의 벽과 차이를 주었으며 반대 벽면의 상단에는 검은색의 선반을 설치해 물품을 정리할 수 있게 했다.

리모델링 후 : 베란다

homify بلكونة أو شرفة

베란다는 확장된 거실과 같은 공간이다. 동시에 특별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집의 보물 같은 공간이며 또한 수납공간이 숨겨진 실용적인 공간이기도 하다. 수납공간은 문으로 여닫을 수 있게 배치해 문을 닫아두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조명은 베란다 문틀과 같은 재질의 검은색 철제 레일을 따라 설치되었다. 현대적이면서도 인더스트리얼한 감각이 돋보인다.

리모델링 후 : 베란다 수납공간 및 여유로운 공간

homify بلكونة أو شرفة

수납공간이 있는 베란다의 숨겨진 공간이자 옛 주택의 마루와 같은 안락함이 있는 운치 있는 공간이다. 베란다와는 다른 바닥재로 시공되어 기능을 분리했다.

리모델링 전 : 거실

حديث تنفيذ homify, حداثي

리모델링 전의 거실 모습이다. 리모델링 후의 거실이 흰색과 검은색, 채도가 낮은 색들로 채워진 모던한 공간이었다면 리모델링 전의 거실은 붉은 계열의 갈색이 도드라진 느낌이다. 조명은 중앙에 정사각형의 조명을 두고 양쪽으로 직사각형 조명이 감싼 형태로 설치되어 있었다. 리모델링 전과 후의 모습은 무엇보다도 분위기가 다르다. 공간을 지배하는 색깔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 잘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리모델링 전 : 베란다

حديث تنفيذ homify, حداثي

거실과 시각, 물리적으로 연결되어 있었지만, 바닥재가 다르므로 무엇보다도 거실이 확장된 느낌보다는 또 다른 공간인 느낌이 강했었다. 리모델링 시 이 기존의 주어진 공간을 수납공간으로 활용했다.

리모델링 후 : 거실과 주방의 경계, 다이닝 룸

homify غرفة السفرة

거실과 주방 사이에는 꽤 두께 감이 있는 흰색의 벽이 있다. 그리고 이 벽면의 폭과 딱 맞는 식탁을 벽면의 끝에 맞추어 균형감을 이루면서도 거실과 주방의 경계를 만들었다. 재치있고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다. 검은색의 조명 덮개 아래 노란색 조명이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모던하다.

리모델링 후 : 주방

homify مطبخ

흰색으로 위아래를 맞춘 주방 가구, 그리고 검은색 상판을 통해 균형감을 맞췄다. 주방의 조명은 베란다의 그것과 같이 검은색의 철제 레일을 따라 설치되었다. 덧붙여 주방의 벽은 다소 크기가 느껴지는 벽돌 무늬로 연출되어 모던하다.

리모델링 후 : 주방 수납

homify مطبخ

냉장고뿐만 아니라 주방에는 필요한 물품이 많다. 공간을 따로 마련해 효율적인 수납 솔루션을 제안했다.

리모델링 전 : 주방

حديث تنفيذ homify, حداثي

기존의 주방은 붉은 기가 도는 바닥과 같은 색감으로 주방 가구의 하단을 맞추고 그 위로는 흰색으로 연출됐었다. 천장을 따라 붉은 기가 도는 갈색으로 끼를 두르듯 주방 가구의 경계를 감쌌다.

또 다른 실내 공간 리모델링 아이디어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해보자. 간결하면서도 현대적인, 기능적이면서도 깔끔한 형태로 매력을 방출하는 유럽풍의 실내를 원했던 한 신혼부부의 보금자리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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