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자매의 행복한 세 주택 아이디어

Park Eunji Park Eu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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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사에서는 마음이 잘 맞는 세 자매가 옹기종기 모여사는 서산의 주택을 소개한다. 우애가 좋은 세 자매는 전문가에게 마을이나 단지도 아닌 택지에 나란히 세 채의 주택을 지어 살 수 있는 방법을 의뢰했다. 전문가는 가족들이 따로, 또 같이 살 수 있게끔 과감하게 담을 없애고 공동으로 마당을 공유할 수 있게 배려했다. 그럼 지금부터 국내의 건축 전문가 위드하임에서 설계와 시공을 담당한 세 자매의 주택 프로젝트를 알아보도록 하자.

이국적인 주택외관

판에 박힌 디자인 대신 다소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이 주택의 첫인상에서부터 큰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굴곡 없이 시원하게 펼쳐진 대지 위에 자리 잡은 이 주택은 깨끗한 스타코 외벽에 붉은 벽돌을 주택 하단부에 포인트로 넣어 장식하고 빨간 스페니쉬 기와지붕을 얹어 생기발랄한 지중해풍 스타일을 연출했다.

나란히 자리한 세 주택

나란히 자리한 세 주택은 담 없이 넓은 마당을 공유하고 있다. 서로의 주택을 향하는 옆면에는 개구부를 최소화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도록 신경 썼다. 개방적이면서도 서로의 거리감을 유지하는 아이디어는 여러 가족들이 모여살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모던 스타일 거실

서로 닮은 듯 다른 세 자매는 마찬가지로 비슷한 구조의 주택을 각양각색의 스타일과 매력으로 다르게 꾸며냈다. 사진 속의 거실은 여백을 강조하는 모던 스타일로 꾸며 넓은 공간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커다란 개구부를 내고 화이트로 천장과 벽을 밝게 마감하여 더욱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사뭇 다른 분위기의 거실

반면 옆에 살고 있는 다른 자매의 주택에는 같은 구조의 거실을 다른 스타일로 꾸며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고전적인 무드의 가구와 동양적인 도자기, 화분들이 즐비한 거실은 현대적인 북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로 꾸민 위의 거실과는 상반되는 매력을 보여준다.

단란한 다락방 서재

만약 서재 겸 작업실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집 안 작은 공간을 알차게 활용하는 디자인 아이디어는 어떨까? 사진 속 다락방에는 개구부 앞에 테이블을 설치하여 작은 서재를 설치했다. 바깥 풍경을 담아내는 커다란 창문은 밝은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밝게 시공한 바닥의 마루는 꼼꼼한 손길을 보여준다.

티 타임을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

이 주택에선 위와 같은 공간을 서재로 꾸미는 대신 아늑한 여가 공간을 만들었다. 작은 개구부 앞에 차분하고 정겨운 가구를 놓아 아기자기하고 단란하게 꾸민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만약 이처럼 남는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싶다면 여기를 눌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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