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의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그린 홈 스타일링

Haewon Lee Haewo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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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월도 막바지에 달했다. 올해는 여름이 일찍 온 편이지만, 초여름만이 가지는 가볍고 싱그러운 분위기는 딱 지금만 느낄 수 있는 작은 계절처럼 느껴진다. 작은 풀잎이 고개를 내미는 지금, 인테리어도 그 바람을 타고 시원하게 바뀌었다. 보기만 해도 깨끗하고 마음이 즐거워지는 초록빛으로 봄기운을 몰아내고 몸도 마음도 좀 더 가벼워지는 것은 어떨까?

오늘 homify에서 우리는 어둡고 낡은 집 안의 분위기를 초록빛으로 물들인 한 집을 만나러 갈 것이다. 독일의 HOMESTAGINGDE는 계절의 변화에 맞춰 패션뿐만 아니라 집의 분위기도 바꿔야 할 이유를 잘 보여준다. 보기만 해도 여름이 성큼 다가온 듯 한껏 싱그러워지는 그린 홈 스타일링이 궁금하다면, 올여름 우리 집을 좀 더 시원한 분위기로 만들기 위해 지금 함께 가보자. 

Before : 오래된 거실

리모델링 전의 모습은 이후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때문에 만날 때마다 항상 즐겁다. 오늘의 집은 스타일링이 이루어지기 전에 공간마다 오래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가족이 모이는 거실은 오래된 가구들로 먼지가 항상 쌓여 있는 느낌이 든다. 여름을 맞이하기엔 덥고 답답해 보이는 이 집의 거실에 새로운 스타일링이 꼭 필요해 보인다.

Before : 복잡한 주방

주방도 거실과 마찬가지고 오래된 느낌이 든다. 게다가 여러 가구들이 혼잡하게 섞여 굉장히 복잡해 보인다. 작은 주방에 다이닝 공간이 함께하고 있어 움직일 때 불편함을 느낀다. 가족이 살아가기에 너무 좁고 실용성 없는 주방은 싱그러운 스타일링으로 어떻게 변화하는지 만나보자. 특히, 주방과 다이닝 공간이 한 공간에 있어 비좁았는데 이를 위한 해결책이 무엇인지 눈여겨볼 만하다. 

After : 밝은 거실

리모델링 후 모습은 거실부터 시작해보자. 오래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던 거실의 오래된 가구를 치우는 것부터 시작했다. 이전의 칙칙하고 먼지 나는 가구들을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이 나는 가구로 바꾸었다. 이전의 소파는 좁은 가구에 비해 너무 커서 거실이 답답해 보였기 때문에 이번에는 거실에 맞는 소파 사이즈를 선택했다. 기본적으로 화이트 색상을 사용했지만, 초록색으로 포인트를 넣어 싱그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실내 조경을 위한 화분 선택도 완벽하다.

After : 넓은 주방

다음으로 만나볼 공간은 주방이다. 비좁고 산만했던 주방은 이전의 모습을 기억하기 어려울 만큼 완전히 바뀌었다. 우선 한쪽 벽에만 작게 마련되어 있던 조리 공간을 양쪽 벽으로 재구성해 편리함을 높였다. 아래쪽으로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마련하고 위쪽으로는 시원하게 오픈해 놓은 덕분에 주방이 더욱 넓어 보인다. 식기구에 옅은 초록빛을 더하면서 초여름의 기분 좋은 바람이 주방에 불어오는 것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After : 분리된 다이닝룸

스타일링이 진행된 후 주방이 훨씬 넓어질 수 있었던 이유는 다이닝룸을 분리했기 때문이다. 주방과 별도로 마련된 다이닝 공간은 햇빛이 아주 잘 드는 큼직한 창문 옆쪽으로 마련되어 있어 기분 좋은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밝은 햇빛과 어울리는 리넨 소재의 얇은 커튼을 달아 초여름을 보다 시원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작고 오래된 주방에서 불편하게 했던 식사는 이제 예전 일이 된 멋진 다이닝룸이 완성되었다.

After : 쾌적한 침실

거실과 주방, 그리고 다이닝룸이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았으니 다른 공간도 더불어 만나보자. 이 집의 침실 역시 싱그러운 그린 홈 스타일링으로 꾸며졌다.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한 침실은 공간에 여백을 만들어 환기와 채광 면에서 더욱 쾌적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마찬가지로 화이트 색상을 기반으로 옅은 그린 색상이 포인트가 되는 초여름에 딱 맞는 침실 인테리어가 만들어졌다. 

After : 깔끔한 욕실

마지막으로 둘러볼 공간은 욕실이다. 욕실은 시원한 하늘색을 더해 상쾌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작은 욕실이지만, 시원하고 확장감 있는 색깔을 사용해 보다 밝고 넓어 보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블라인드와 액자, 조경을 비롯한 소품을 이용해 욕실 역시 그린 스타일링을 놓치지 않았다.

오늘 우리가 만난 집은 집 안에 묵은 먼지를 모두 몰아낸 것처럼 개운한 기분이 드는 변화를 보여주었다. 각각의 공간을 싱그럽게 채워간 오늘의 집은 계절에 맞는 인테리어의 변화가 얼마나 행복한 기분을 우리에게 선사해 주는지 잘 보여준다. 계절감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를 더 만나보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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