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아파트

Haewon Lee Haewon Lee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81PY, wizingallery wizingallery غرفة المعيش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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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많은 사람들이 집을 꾸미면서 가지고 싶은 스타일 중 하나이다. 하지만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특히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선택하기 어렵다. 기본적으로 아이의 물건들은 색깔이 알록달록 한데다 아이의 밝은 정서를 위해 차분한 느낌이 드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멀리하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가지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오늘 homify에서 우리는 아이가 있는 행복한 가정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아파트를 만나러 갈 것이다. WIZINGALLERY는 반포에 위치한 81평 규모의 한 아파트를 멋지게 꾸몄다.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알록달록한 유아기의 모습을 떠나면서 그동안 바랐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바뀐 오늘의 집은 여러 이유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포기했던 사람들에게 희망을 보여준다. 오늘의 집이 궁금하다면, 지금 함께 가보자.

주방에서 바라본 실내

지금부터 만나게 될 이 집의 공간들은 고급스러우면서도 가정의 따스함이 느껴져 행복함이 묻어난다. 주방에서 거실을 바라보면, 따뜻한 햇볕이 은은하게 집 안을 밝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더욱 빛난다. 주방은 반짝이는 대리석 소재를 이용해 더욱 우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벽 쪽으로 마련된 조리 공간뿐만 아니라 앞쪽에 놓인 아일랜드 바는 가정집임에도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카페처럼 꾸며진 다이닝룸

주방에서 실내를 바라보았을 때 옆쪽으로 살짝 보였던 다이닝룸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주방 옆쪽에 마련된 다이닝룸은 마치 한 작은 카페를 보는 것 같다. 다이닝룸 옆쪽의 큰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이 다이닝룸을 부드럽게 감싸면서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퍼진다. 한쪽은 소파 형식으로 편안한 자리를 마련하고 다른 한편은 색깔 있는 의자를 놓음으로써 빈티지한 분위기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다이닝룸 위쪽 천장만 우드로 시공해 클래식한 포인트를 준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공간감 있는 편안한 거실

주방에서 복도를 건너면, 거실을 만날 수 있다. 거실은 최대한 공간감 있게 구성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TV가 있는 공간은 미니멀하게 마련해 두었으며 아래쪽 공간을 비워 디스플레이 겸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소파는 창문 쪽에 등지게 배치해 안락함을 높였다. 꼭 필요한 가구들을 고급스러운 제품으로 마련해 거실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것 같다. 가족 구성원이 함께 옹기종기 모여앉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더없이 좋은 거실이 완성되었다. 

갤러리 같은 복도

이 집의 복도를 걷고 있으면, 가정집이 아닌 갤러리에 와 있는 것 같다. 가족의 얼굴을 그림 작품으로 걸어 두었을 뿐만 아니라 걸어둔 작품을 비추는 조명도 따로 마련해 두었다. 비어 있는 하얀색 벽에 그림을 걸자 고급스러운 갤러리 느낌이 물씬 풍기면서도 가족의 얼굴이 보여 행복한 느낌을 함께 받을 수 있다. 복도를 따라 끝까지 걸어보면, 멋있는 공간을 계속해서 만날 수 있다.

복도 끝 디스플레이 공간

갤러리 같은 복도를 따라 끝까지 걸으면, 디스플레이 공간을 만날 수 있다. 양옆의 아이방으로 통하는 문 사이에 놓인 복도 끝 쪽의 작은 공간을 멋지게 활용했다. 하얀색 벽으로 막힌 공간에 심플한 책상을 놓아두고 조명을 비롯해 아기자기한 소품을 올려 두었다. 계절에 따라,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얼마든지 변신이 가능한 작은 공간이 마련되었다.

딸 아이방

디스플레이 공간 옆쪽으로 놓인 아이들의 방을 지금부터 만나보자. 우선 딸 아이의 방이다. 보통 아이방은 알록달록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원했던 이 집에서는 조금 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딸 아이방은 화이트 색상의 가구들과 우아한 분위기의 와인색을 포인트로 꾸며졌다. 오픈된 책장을 이용해 책상과 침대를 구분 지어 두었다. 벽과 천장에 스트라이프 패턴을 사용해 감각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아들 아이방

딸 아이의 방을 보았으니 아들의 방을 만나러 가보자. 와인색이 포인트였던 딸의 방과는 다르게 묵직한 네이비 톤으로 꾸며져 있는 아들방 역시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긴다. 침구류를 비롯해 커튼과 벽까지 네이비색으로 포인트를 준 아들방은 아주 차분하다. 딸 아이방과 마찬가지로 침대와 책상 사이에 오픈된 책장을 놓아 똑똑하게 공간을 구분 지었다.

부부의 휴식 공간

마지막으로 만나볼 공간은 부부의 휴식 공간이다. 가족 모두가 화기애애하게 모여 시끌벅적한 시간을 갖는 것도 좋지만, 부부만 오붓하게 시간을 갖고 싶을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럴 때 딱 알맞은 공간이 바로 여기에 있다. 부부에게 꼭 맞는 아담한 크기의 휴식 공간은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스트레스를 날려 줄 것이다.

오늘 우리가 함께 만나본 집은 아이가 있는 가정집임에도 불구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가구를 똑같이 쓰고 공간 역시 비슷하지만, 디테일한 부분에 주의를 기울여 특별함을 느낄 수 있었다. 지금 집을 고급스럽게 바꿔보고 싶은데 리모델링을 진행하기 어렵다면, 작은 소품부터 신경 써보자.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어딘가 고급스럽고 세련된 아파트 인테리어를 더 만나보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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